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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출신으로 공장장까지 올라간 (주)포스코 공장장
작성자            관리자(2009-08-31 17:41:21) 조회수       2207
[이름 : 임채식 공장장]

[나이 : 56세]

[학교 : 곡성실업고등학교 졸업]


▣ 고졸 출신으로 공장장까지 올라간 (주)포스코 공장장


임채식 공장장은 곡성실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촉탁진 공무원으로서 잠업관련 업무에 잠시  근무한것 외에는


포항제철 직업 훈련원을 거쳐  1977년 포항제철소 열연부에 입사(25세)한 이래, 30년간 우리나라 제철사업에


종사해온 인물이다. 입사가 다소 늦었다고는 하나 일본 기술연수를 다녀온 선배 술대접까지 해가면서 기술을


배우고 익혀 그만의 노하우로 발전시켰다. 지난 2007년 고교 출신으로는 최초로 (주)포스코 광양제철소 공장장의


위치에 오르며 많은 현장 근로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임 공장장은 그날의 생산현황과 기계고장및 해결 방법등


생산현장의 여러일들을 지난 30년동안 무려 100권에 이르도록 빠짐없이 기록으로 남겼다.


이는 포스코 압연공정의 현장작업률을 92.4%로 끌어올려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로 이어진다.


슬래브(열연 코일을 생산을 위한 소재)를 가열시킬때 들어가는 종합열량단위도 441.4Mcal/톤으로 낮추었다.


생산량 또한 614만 5000톤으로 높여, 전 세계 350여개의 열연공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또한 압엽 T/H(시간당 생산가능한 톤 량) 2003년 685톤에서 2006년 833톤으로 향상시킨바 있다.


관리직인 공장장의 직책이지만 요즘도 아침 7시에 출근 밤 12시 퇴근할때까지 17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등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보와 지식이 생활의 필수에너지로 작용하는 사회에서 후배들에게 "늘 메모는 자신의 인생설계도"


라며 "현장 근로자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주고 있다.



출처: 시사뉴스피플
http://www.inewspeople.co.kr/news/read.php?idxno=4099&rsec=MAIN§ion=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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